액토즈·한빛 등 게임업체, 매출 1000억원 전망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2-01 09:13
본문
Download : 090226102712_.jpg
매출 1000억원은 게임 업계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.
Download : 090226102712_.jpg( 39 )
뒤를 이어 예당온 라인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·한빛소프트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. 지난 2006년 CJInternet이 매출 1052억원을 기록한 후 3년 동안 매출 1000억원을 넘은 업체가 한 곳도 없다. 이 가운데 ‘에이카’와 ‘잉글리쉬오디션’이 좋을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. 올해는 ‘창천’의 中國 상용화와 신작 ‘네드’ 출시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.





액토즈·한빛 등 게임업체, 매출 1000억원 전망
다.
레포트 > 기타
1000억원 고지에 가장 근접한 주인공은 액토즈소프트(대표 김강)가 꼽힌다. 이 게임은 세계 36개국에 수출됐는데 4월부터 유럽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가 시작된다. 이 회사는 작년 93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. 세계 댄스게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‘오디션’의 후속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. 한빛소프트는 올해 총 7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.
예당온 라인(대표 김남철)은 가결산 결과, 2008년 매출이 780억원 정도라고 밝혔다. 이 회사는 2006년 210억원에서 2007년 420억원을 거쳐 작년 750억원을 기록하며 게임 업계 최고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.
액토즈·한빛 등 게임업체, 매출 1000억원 전망
액토즈·한빛 등 게임업체, 매출 1000억원 전망
액토즈·한빛 등 게임업체, 매출 1000억원 전망
중견 게임 업체들이 올해 매출 1000억원 고지 점령에 나섰다. 올해는 자체 개발작인 ‘라제스카’를 비롯해 ‘아쿠아쿠’ 등 신작이 나오기 때문에 상승세가 유지될 전망이다. 이 회사는 올해 6월 ‘오디션2’를 출시한다. 현재 국내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업체는 엔씨소프트와 넥슨·NHN·CJInternet·네오위즈게임즈 등 5곳이다. 또 자체 개발작인 ‘프리스톤테일2’의 해외 실적도 매출 1000억원 돌파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. 김강 사장은 “구체적인 액수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20%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대한다”며 “해외에서 ‘라테일’이 확실히 자리를 잡았고 후속작들도 완성도가 높은 만큼 1000억원 돌파를 낙관한다”고 말했다.
지난해 유일한 출시작인 ‘헬게이트런던’의 부진으로 실적이 제자리 걸음을 한 한빛소프트(대표 김기영)는 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 목표(goal)를 걸었다.
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를 비롯해 한빛소프트·예당온 라인·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등의 중견 게임 업체들은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. 2007년 515억원에 비해 무려 81%나 급증한 수치다. 올해는 1000억원 돌파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놨다.
순서
장동준기자 djjang@
설명
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(대표 서수길·박관호)는 주력작 ‘미르의전설2’가 中國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올해 1000억원 고지 점령이 현실화할 전망이다.